“살균 코팅막으로 1회용 마스크 사용 횟수 늘릴 수 있다“

27 M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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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보건용 마스크가 부족해지면서 1회용 마스크를 버리지 못하고 재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나노기술로 의료용 보호의류 및 마스크 원단용 살균소독제를 생산 판매하는
한 중소기업이 살균 소독제를 마스크에 뿌리면 코팅막을 형성하는 기술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주)엘브스바이오켐은 표면 접착성 항균제로 개발된 ‘쉴드(Shield)’가 일반 항균제와 달리
표면에 강력히 결합해 녹거나 날아가지 않아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살균소독제 ‘쉴드’는 정제수, 즉 물 99%에 레몬추출물 0.05% 등 천연 유래물질을 나노기술로 합성해
기존 화학적 항균제와 달리 유해독소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부직포로 만드는 1회용 마스크는 원단 특성상 섬유조직이 불규칙하게 겹쳐있는 데
1회 2~3시간 사용후 폐기하는 게 원칙이어서, 재사용을 위해 뿌리는 살균소독제는 인체에 무해한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의약외품으로 인체에 직접 적용되지 않는 살균제의 경우 2019년 1월 1일부터 환경부에서 관리하면서,
살균소독제 ‘쉴드’를 포함한 ‘홈쉘’ 제품은 올해 2월 환경부 산하기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안전기준 적합확인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현재 판매되는 ‘쉴드’ 소독제는 마스크 표면에 매우 얇은 두께로 코팅되어(300나노미터 이하)
물이나 알코올 등의 액체로 세척하지 않는 이상 12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습도와 온도가 높은 의료용 보호의류 내외부, 마스크 내외부에 분무기로 살포하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세균 및 바이러스가 99.99%이상 살균된다.

또 적응 미생물을 발생시키지 않고, 적용 표면이 벗겨지기 이전에는 그 효과가 줄어들지 않는다.
(주)엘브스바이오켐은 살균제 ‘쉴드’가 들어간 ‘홈쉘’ 제품으로 1회용 마스크 표면 앞뒤에 분사하고
햇빛에 약 1시간 건조하면 마스크를 최대 1주일 재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출처: SBS CNBC(https://cnbc.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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